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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트리]中, 온라인 족보 만들기 인기 中, 온라인 족보 만들기 인기…가족 관념 해체 수준은 심각 ▶중국의 온라인 족보 사이트 '가족'에 올라온 한 집안의 족보 화면. 중국의 '바링허우'(80後ㆍ1980년대 출생 세대)인 창원졔(常文杰)은 최근 지난 100년간의 창씨 집안 족보를 인터넷에 올렸다. 이와 동시에 실물 족보책은 상하이도서관 족보센터에 기부했다. 중국신문사가 운영하는 뉴스사이트 중신망은 9일 창씨와 같이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온라인 족보 만들기 바람이 불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 시험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가족’(http://jia.qidian.com)사이트는 누구나 손쉽게 족보를 인터넷에 만들 수 있도록 한 대표적인 사이트다. 13일 현재 벌써 4만867명이 온라인 족보를 만들었다. 이 같은 중국인들의 뿌리 찾기 움직임.. 더보기
[패밀리트리]두꺼운 족보책은 가라 이젠 뿌리찾기도 클릭 두꺼운 족보책은 가라 이젠 뿌리찾기도 클릭 유교적 전통사회의 상징인 족보도 인터넷 시대에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론 추석 때 일가가 모여 족보를 찾아보는 풍경이 인터넷 족보검색으로 달라질지 모른다. 현재도 검색사이트에서 ‘족보’를 쳐보면 꽤 많은 사이트가 찾아진다. 뿌리덤(myroots.co.kr)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자신의 본관과 성을 입력하면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역대 인물, 항렬표, 집성촌 등을 알 수 있다. 뿌리를 찾아서(rootsinfo.co.kr)는 성씨의 종류와 유래, 성씨의 역사, 촌수 따지는 법, 역대 왕 이야기까지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족보나라(hometer.com/main.asp)엔 130여 성씨 족보의 홈페이지가 올라 있고 개인 홈페이지 중에는 140여개의 온라인 성씨족보를 모.. 더보기
[패밀리트리]온라인에서 조상찾기! 온라인에서 조상을 찾을 수 있다! 정보통신부와 존경각이 웹상으로 일반인들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디지털 족보 시스템 사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존경각: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내 도서관) 특징 1.족보가 디지털화되면 누구라도 자신의 조상 이름은 물론 직위, 출생지, 자호 등 관련 키워드를 이용해 손쉽게 검색 가능 2.나열식이 아닌 그림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클릭 한번으로 조상의 가족관계와 혼인관계는 물론 부인의 성씨 족보로 확인 가능. 조선시대에 혼인으로 연결된 가족관계를 확연히 파악 가능. 더보기
[패밀리트리]숨겨진 한국사 족보서 찾다 [커버 족보의 재발견] 숨겨진 한국사 족보서 찾다 [주간한국 2007-04-30 15:33] 임진왜란 때 명나라 이여송은 한국계… 유학사 연구에도 단서 제공 씨족의 병력도 드러나 유전병 예방에 도움도 조선조 1850년 무렵부터 1900년까지 전국적으로 사망 인구가 급증한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이 기간에 전염병이 극심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전염병의 이동 경로를 보자. 외국인 선교사, 상인 등의 이동에 따라 외래병이 서울에서 창궐한 경우 위로는 황해도, 아래로는 충남까지 확산되는데 충북 대다수 지역은 빠져 있다. 그 후 전염병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호남으로 내려간 다음 북상해 평안도로 옮아가고 다시 내려와 경상도에 퍼진다. 이후 강원도로 북상한 전염병은 평안북도까지 올라갔다가 강원도로 내려와 머물다 .. 더보기
또하나의세계기록유산 ‘족보’ 또하나의세계기록유산 ‘족보’ 류용환 대전선사박물관장 지난해 경상북도 안동 하회와 경주 양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지자체마다 세계유산 바람이 열병처럼 불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지자체의 홍보를 위해서 그보다 더 훌륭한 소재가 없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충청남도도 연초부터 백제문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전담기구까지 발족하였다니, 지역이 좁은 탓도 있지만 문화유산이 빈약한 대전 입장에선 마냥 부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이대로 손 놓을 수만은 없지 않은가? 지난 1997년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2009년 ‘동의보감’까지 모두 7건의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록문화는 가히 세계적이라 할 수 있지만 여기에 빠진 것이 있다. 바로 족보이다. 중국에서는 종.. 더보기
외국의 족보현황 외국의 족보현황 • 족보는 한국이나 동양의 일부 국가에만 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은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 족보제도가 있다. 많은 나라에 族譜學會(족보학회)가 있으며, 족보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도서관이 있는 나라도 있다. 미국의 족보전문 도서관에는 족보자료가 마이크로필름화되어 있으며 族譜學會(족보학회)가 창립된 지도 80년이 넘어, 많은 학자들이 국제화를 통하여 족보에 대한 여러 가지 세미나를 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하버드 대학에서는 한국의 족보제도를 연구하기 위하여 한국의 족보들을 모두 필름으로 촬영하여 보관하고 있다. • 미국 유타주의 각 대학에서는 계보의 작성법을 학과에 편성해 놓고, 교과로 배우고 있으며 연구발표회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동경대학과 경도대.. 더보기